핵심뉴스 — LG에너지솔루션이 전극 압연(캘린더링) 장치·방법에 관한 미국 등록특허 US12288864B2(“Electrode rolling apparatus and electrode rolling method”)를 확보했다. 우선권 주장일 2020년 11월 19일, 출원일 2021년 11월 4일, 등록일 2025년 4월 29일이며 만료 예정일은 2042년 6월 30일이다(1차 출처: Google Patents). 롤 오염 방지와 전해액 함침성 개선을 청구항으로 다루는 캘린더 롤 프레스 관련 특허다.
기구 관점 영향 분석
청구항 구성을 확인한 결과, 오염 방지 메커니즘은 롤 표면 코팅이나 조도 처리가 아니라 접착테이프 개재 방식이었다. 전극과 함께 롤링롤 사이로 삽입되는 접착테이프가 전극과 접하는 면에만 접착층을 형성하고, 롤링롤과 접하는 반대 면에는 접착층을 두지 않는다. 이 구조로 활물질이 롤 표면에 직접 부착되는 경로 자체를 차단한다. 클리닝 롤이나 스크레이퍼처럼 롤 표면을 사후에 닦아내는 방식이 아니라, 압연 접촉면에 소모성 중간재를 개재해 오염원과 롤 표면의 직접 접촉을 애초에 없애는 접근이다.
함침성 개선 원리는 접착테이프가 압연 중 뭉친 활물질 표면 일부를 박리하는 데서 나온다. 압연으로 매끄럽고 소수성화된 표면이 박리로 다시 노출되면서 전해액이 침투할 통로가 생긴다. 여기에 테이프에 부착된 입자상 재료(SiOx, 평균 입경 D50 10nm~1μm)가 전해액을 붙잡는 핵 역할을 한다는 것이 청구항의 설명이다. 접착테이프 기판 두께는 50~100μm, 접착층 두께는 20~40μm, 접착력은 70~1000gf/25mm 범위로 명시돼 있다.
설비 설계 관점에서 중요한 점은 이 방식이 롤 자체의 형상이나 표면 처리를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존 캘린더 프레스 롤을 그대로 쓰면서 전극 공급 라인에 접착테이프 공급·회수 유닛만 추가하면 되므로, 롤 교체나 재연마 주기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다만 접착테이프 공급 유닛의 장력 제어가 새로 필요하며, 테이프 폭이 전극 폭과 어긋나면 오염 방지 효과가 국부적으로 사라질 수 있다(확인 필요: 테이프 폭 대 전극 폭 공차 기준).
청구항 구성요소 대조표
| 항목 | 기존 클리닝롤 방식(일반) | US12288864B2 청구항 |
|---|---|---|
| 오염 방지 원리 | 롤 표면 사후 세정 | 접착테이프 개재로 접촉 자체 차단 |
| 롤 형상·표면 처리 | 변경 필요(코팅 등) | 변경 불필요 |
| 기판 두께 | 해당 없음 | 50~100μm |
| 접착층 두께 | 해당 없음 | 20~40μm |
| 접착력 | 해당 없음 | 70~1000gf/25mm |
| 입자상 재료 | 해당 없음 | SiOx, D50 10nm~1μm |
| 함침성 개선 경로 | 해당 없음(별도 공정 필요) | 박리 표면 노출 + SiOx 전해액 보유 |
표에서 보듯 이 특허의 핵심은 롤 자체가 아니라 소모성 중간재(테이프) 설계에 있다. 설비사 입장에서는 캘린더 프레스 본체 개조보다 전극 라인 전단에 테이프 공급·정렬·회수 유닛을 추가하는 설계 검토가 더 현실적인 대응 방향이 된다.

설계 반영 체크리스트
- 접착테이프 공급·정렬·회수 유닛 추가 공간 확보 여부
- 테이프 공급 유닛 장력 제어 범위 설정 여부
- 테이프 폭 대 전극 폭 공차 기준 확인 여부
- 침해 여부는 공개 공보 외 전문가 해석으로 별도 판단 여부
한줄요약
캘린더 롤 오염 방지 특허의 실제 메커니즘은 롤 표면 코팅이 아니라 접착테이프 개재 방식이며, 설비 대응은 롤 개조보다 테이프 공급 유닛 추가 쪽이 현실적이다.
경쟁사 특허는 공개 공보번호 근거로만 서술했으며 침해 여부를 단정하지 않는다. 출처: Google Patents(US12288864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