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ATTERY SHOW 2026이 2026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공식 블로그에서 세계 최초 3,500bar 초고압 분산 기술 ‘마이크로녹스’를 소개했다.
핵심 뉴스 팩트 요약
마이크로녹스는 배터리 슬러리 분산 공정에 3,500bar급 초고압 분산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약 100μm 수준 노즐을 고속으로 통과시켜 음극재·양극재에 들어가는 카본 입자를 나노 사이즈로 분산하는 방식이며,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의 음극재 생산 라인에 공급 실적이 있다고 발표됐다(1차 출처: 산업일보(kidd.co.kr), 2026년). 처리 유량, 최종 입도 수치, 기존 장비 대비 개선폭은 공개 자료에 없다.
기구 관점 영향 분석
분산압 3,500bar는 기존 습식 분산 대비 고압 영역이다. 분산 헤드와 씰(seal)의 내압 설계, 배관 피팅 규격 재검토가 필요하다. 압력 상승은 배관 두께·플랜지 등급·개스킷 재질 선정에 직접 영향을 준다. 균일 분산도 향상은 후공정 코터 다이(die) 토출 안정성과 연결되나, 이는 (추정)이며 원출처 정량 데이터는 없다.
노즐 지름 약 100μm를 3,500bar로 통과시키는 구조는 노즐 오리피스 마모가 핵심 리스크다. 카본 입자가 고속·고압으로 좁은 단면을 통과하면 노즐 내벽에 침식마모(erosion wear)가 발생하며, 마모가 진행되면 오리피스 직경이 커져 분산 균일도가 저하된다. 초경합금이나 세라믹 계열 내마모 코팅 적용 여부와 노즐 교체 주기가 실제 운용 원가를 좌우하는 변수이나, 이 역시 공개 자료에 없어 확인이 필요하다.
3사 음극재 라인에 이미 공급됐다는 것은 해당 압력·노즐 규격이 실제 양산 조건에서 검증됐다는 뜻이다. 다만 양극재 적용 여부는 기사에 명시되지 않았다. 양극재는 음극재(주로 흑연·실리콘 카본계)와 입자 경도·형상이 다르므로, 동일 노즐·압력 조건을 그대로 적용하면 마모 속도나 분산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확인 필요: 양극재 적용 사례 및 조건).
스펙 대조표
| 항목 | 기존 습식분산(추정) | 마이크로녹스 |
|---|---|---|
| 분산압 | 1,000~2,000bar(추정) | 3,500bar |
| 노즐 크기 | 표준(비공개) | 약 100μm |
| 적용 소재 | 업체별 상이 | 음극재 카본(양극재 확인 필요) |
| 공급 실적 | 비공개 |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 음극재 라인 |
| 씰 규격 | 표준 | 고압 대응 재검토 필요(추정) |
| 배관 피팅 | 표준 등급 | 고압 등급 재검토 필요(추정) |
위 표에서 유일하게 확정된 수치는 분산압(3,500bar)과 노즐 크기(약 100μm)이며, 씰·배관 규격은 도입 업체가 자체적으로 KS B 1500(관 플랜지) 계열 압력 등급을 기준으로 재산정해야 하는 영역이다. 처리 유량과 최종 입도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설비 대체 검토 시 실측 데이터 요청이 선행돼야 한다.

설계 반영 체크리스트
- 3,500bar 대응 배관 두께·플랜지 압력 등급(KS B 1500 계열) 재산정 여부
- 분산 헤드 씰·개스킷 재질 내압 검증 여부
- 노즐 오리피스 침식마모 교체 주기·내마모 코팅 사양 확인 여부
- 처리 유량·최종 입도·양극재 적용 조건 실측 데이터 요청 여부
한줄요약
초고압 분산 도입 시 슬러리 라인 배관·씰 내압 스펙과 노즐 오리피스 마모 관리 계획을 선검토해야 하며, 양극재 적용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