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주도권은 이미 중국으로 넘어갔고, AI 시대 각광받는 OLED마저 중국의 추격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업계는 정부에 세액공제 확대를 건의했고, 동시에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용 UTG 중앙식각(CTG)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 구도는 이전에도 이미 본 적이 있는 패턴이다.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제조사가 캐파와 가격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한국은 기술 격차로 방어하는 흐름이다. LCD에서 이미 벌어졌던 일이 OLED에서 반복되고 있다.
R2R 설비 업계 입장에서 중요한 건, 기술 격차가 좁혀질수록 다음 승부처는 공정 수율과 장비 국산화율이 된다는 점이다. 이차전지 업계도 중국 장비사의 추격을 이미 겪고 있는 만큼, 디스플레이 업계의 대응 방식(세액공제 건의, 차세대 기술 선점)은 참고할 부분이 있다.
본 기사는 전략기획팀 주간 시장동향 자료를 바탕으로 boltenertec 관점에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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